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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한켠

하늘아래에서 장뇌삼 촌닭 백숙으로 몸 보신

위럽 2020. 5. 27. 17:06

 

요즘 쉽게 피곤해 지고 몸이 쳐지는 것 같아 지인들과 함께

점심 시간에 찾아간 곳~~ 바로 하늘아래 이랍니다.

 

하늘아래?? 여기가 다 하늘아래이지 뭔 소리야~~

싶으시죠. ^^ 식당 이름이에요.

 

전남 화순 동면에 위치해 있는데 차를 타고 한참 들어 갔다는~~

모처럼 시간 여유가 있어서 갔어요.

 

하늘아래 장뇌삼 촌닭

(산삼4뿌리 => 촌닭육회 => 산삼물 => 백숙 => 닭죽)

 

1. 장뇌삼

요즘 삼계탕 전문점 가면 나오는 것처럼 여기서도 장뇌삼을 4뿌리를 주더군요.

저희는 3명이 갔는데 친구가 2뿌리를 먹었다는~~

그리고 인삼주도 주는데 전 술을 못해서 패스~~ ㅎㅎ

 

2. 촌닭 육회

삼을 먹고 바로 약물이라는 물을 마시라고 주시더군요.

그리고 이어서 나온 닭 육회,, 여기는 촌닭을 바로 잡아 요리를 하는 곳이라 육회까지 먹을 수 있었답니다.

양념도 잘 배어 있고 청량 고추가 느끼할수도 있는 부분을 깔끔하게 잡아 주어서 좋았아요.

 

3. 촌닭 백숙

오랜시간 여러 약재를 넣은 물에 푸~~욱 삶은게 맛으로 느껴졌답니다.

국물은 무한 리필 해주신다는 사장님이 말씀에 고기를 먹기전 한모금 했던 국물에서

진한 국물의 맛을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닭고기도 촌닭이라 걱정은 했지만 역시~~ 식당이라 다르더군요.

물론 큰 촌닭도 부드럽게 할 노하우가 있으니 이렇게 백숙을 판매 하겠죠. ^^

 

4. 샤브샤브용 버섯과 부추

하늘아래에선 닭고기를 모두 건져 먹고 나서 2차로 육수에 샤브 샤브를 또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버섯과 부추를 주셨답니다. 

버섯안에 국물의 진한 맛이 가미 되어 버섯 샤브샤브로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아요. ^^

맛과 양과 정성이 어울려져 또 한번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 되었답니다.

다음번엔 부모님과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

 

몸 보신이 필요한 계절~~ 전남 화순군 동면에 위치한 하늘아래에서

촌닭 백숙으로 에너지 충전을 하고 왔답니다.

 

3인 기준이라 되어는 있지만 4인으로 먹어도 거뜬한 양이구요.

가격은 10만원으로 어느정도 있는 편이였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하늘아래가 위치한 곳이

산 쪽이라 맛있는 보양식과 마음의 휴식까지 할 수 있어서 나름 좋았답니다.

 

잇님들 모두 건강 관리 잘하시구요. 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