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화순 국화 축제를
다녀온 뒤로 국화의 향과 색채에
푹 빠져 있었는데 오늘 길가에
피어 있던 국화를 보고 넋을 놓고 보고 있었어요.
겨울이 오기전 일벌들도 바쁘게
꿀을 채집하고 있더군요.
아주 가까이에서 국화와
혼연일체된 벌을 핸드폰으로
사진 촬영을 했는데 요녀석들도
국화향에 취했는지 찍든 말든
국화꽃에 머리를 박고 있더군요.
가을의 막바지~~
자연이 주는 마지막 선물을
받은 하루였답니다. ^^
'일상의 한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순의 새로운 맛집 1974 창고(생 꽃삼겹살,닭발,돼지껍데기~라면까지) (1) | 2017.11.24 |
---|---|
일본에서 건너온 간식 (1) | 2017.11.16 |
아름다운 자연의 색채에 넋을 잃었어요. (1) | 2017.11.14 |
편백나무 도마로 맛있는 음식 만들어 볼까요 (4) | 2017.11.12 |
가을의 끝자락을 떠나보내며~~ (5) | 2017.11.06 |
원기 충전엔 역시 장어탕이 최고~~ (6) | 2017.11.04 |
저도 가까이 있으면 국화향에 폭 빠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