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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동 맛집 중화요리 모노바스

위럽 2017. 6. 11. 19:31

봉선동 맛집 중화요리 모노바스

 

 

위럽이와 짝꿍이 안경을 쓰는 관계로 첫째 아이도

초등학생때부터 안경을 쓰고 있어요. ㅡㅡ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주 하다 보니 시력이 나빠진 것 같아

안경점을 찾아 새로 안경을 맞췄는데 나쁜 걸 물려 준것 같기도 하고

시력이 나빠지는 일상 생활에 속이 상해 있었답니다.

 

그런데 첫째 녀석이 분위기 전환?을 꾀 하며 전에 친구들하고

멋모르고 갔는데 정말 맛있는 중화요리 집이 있다며 거기 가자고 하더군요.

 

봉선동에 위치한 모노바스라는 곳인데요.

우와~~ 주변에 맛집이 이리 많은지 ㅎㅎ

 

 

모노바스에서 주문한 음식

짜장면 곱빼기 2,

삼선 짬뽕 1,

탕수육 小

 

성인 2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1명,

짜장면을 3그릇 주문 하자니 막내가 많이 안 먹어 이렇게 주문 했답니다.

 

먼저 나온 요리는 모노바스의 탕수육인데요.

짝꿍은 별로라고 하는데 저랑 아이들은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튀김이 너무 바삭하고 고기는 가득차 있구~~ 음~~ 최고

 

 

그리고 이어서 나온 음식은 모노바스의 삼선 짬뽕~~

사진으로는 양이 얼마인지 몰라 컵을 옆에 두고 한 컷~~

 

 

그런데 각도가 그래서 인지 크게는 안보이네요. ㅎㅎ

 

 

삼선짬뽕안에 들어간 해삼이 정말 푸짐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미더덕부터 푸짐한 홍합, 싱싱한 오징어가 통으로~

그리고 전복으로 추정되는 녀석도 들어 있더군요.

 

 

그리고 건저 올린 꽃게 반마리 ㅎㅎ

혼자 먹기에는 양이 엄청 나더군요.

 

그리고 짜장은 사진 한장으로 대충 패스~~ ㅎㅎ

 

 

짜장에는 양파가 많이 들어가 간짜장인지~~ ㅎㅎ

그런데 양념맛은 강하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보통 짜장을 먹다 보면 전분 때문에

본의 아니게 국물이 생기잖아요.

 

그런데 모노바스 짜장면은 전혀~~ 그런게 안생겨요.

아마도 카라멜과 전분을 적게 쓰는 것 같아요.

 

아무튼 아이 눈이 나빠져 속상했는데

봉선동 맛집~~ 모노바스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을 풀고 왔답니다. ^^

 

 

모노바스에서 즐긴 중화요리~~

호텔식 중화요리와 집 근처 많은 중화요리의 중간? ㅎㅎ

 

저희가 점심시간에 갔는데 조금 기다렸다가 먹었어요.

맛집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 많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참고로 저희가 주문한 음식

다 못 먹고 조금 남기고 왔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