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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속 작은 희망의 꽃을 피우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인도 케랄라주 수해 복구 소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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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속 작은 희망의 꽃을 피우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인도 케랄라주 수해 복구 소식

위럽 2020. 7. 6. 20:07

 

지구촌은 지금 혼란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보여요.

감염병이 지구촌 곳곳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 나고 있고 자연 재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나라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는데요.

 

매일 매일 평온한 삶이 어느 한 순간 무너지게 된다면~~ 생각을 하고 싶지도 않군요.

하지만 지구촌 곳곳에선 이러한 자연재해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시간에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이 있다고 하더군요.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도 하루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침수 피해를 보고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수해 복구 기사를 보니 인도의 케랄라주에서 있었던

국제위러브유우동본부(회장 장길자)의 수해 복구 소식이 생각이 나더군요

 

 

인도 케랄라주 수해 복구

지난 8월, 인도 케랄라 주에 100년 만의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주 안에 있는 80여 개의 댐을 한번에 여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높은 산 속 댐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과 강한 폭우가 겹쳐 곳곳에 산사태가 일어났고 많은 집들이 무너져 내렸다. 케랄라 주 안의 많은 도시들이 침수되었고 370명의 사망자와 수많은 부상자들이 속출했으며 22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같은 재난 상황에서 (재)국제위러브유는 노스 파라부르 지역을 도와달라는 코치 시의회의 요청을 접수하고, 곧바로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살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과 살림살이를 모두 잃어 기본 의식주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중앙정부 지원이 더뎌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태였다.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상태도 매우 열악해 이재민들은 전염병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었다.

위러브유는 가장 긴급하게 복구해야 하는 집들과 학교를 청소하기로 계획하고 약 100명의 회원들이 8월 28일부터 9월 7일 2주간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물과 흙, 오물로 범벅이 된 모든 가재도구들을 집밖으로 끌어내고 집안으로 밀려온 흙들을 퍼 나르기를 여러 차례 반복했다. 마당에 쓰러진 나무들도 잘라내어 밖으로 이동시켰다. 학교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 회원들은 건물 안쪽으로 들어온 물과 흙 등을 치우고 곳곳을 청소했다.

이날 이재민들에게 기본 식량인 콩 1kg, 설탕 2kg 분량의 식료품 200 상자도 전달됐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이를 통해 이재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져 하루 빨리 육체적·심리적으로 회복되기를 바라는 진심을 내비쳤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홈페이지

https://intlweloveu.org/ko/flood-recovery-efforts-in-kerala-india/

 


 

인도는 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많은 인구를 자랑하지만 그와반대로 국가의 지원이 원활하지 못한 나라이기도 하죠.

대규모 홍수로 피해를 봤던 인도의 케랄라 주도 80여개의 댐을 열어야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을 겪었고

그로인해 수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었다고 해요.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겐 절망 그자체 였을 것 같아요.

이곳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앞장서 복구 작업과 생필품을 전해 주었다고 하는군요.

 

이처럼 국제위러브유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과 국가를 위해 앞장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어 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러브유의 행보가 이어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