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으로 알려진 공진단

 

새생명이 시작되는 봄이면 몸도 더 건강해 질 것 같은데

왜이리 더 피곤해 지는건지~~

 

오전과 오후의 일교차가 많게는 20도까지 차이가 나는 계절이 되다

보니 생각보다 면연력이 약해지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공진단을 소개해 드리려 해요.

 

공진단))

녹용, 당귀, 산수유, 사향등의 가루로 만들어진 한약

 

 

요즘처럼 곰 세마리가 어깨, 머리 위에 올라 앉은 것 같은 시기에

공진단의 효과를 믿고 먹어 보려 해요.

 

잉?? 공진단 이 녀석이 뭔데 피로 회복을 위해 먹냐구요??

그래서 위럽이도 알아 봤답니다.

 

공진단 효능))

현재 알려진 내용은 염증 질환, 심혈관계 질환, 면역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외에도 여러 질환 회복을 위해서도 사용된다고 해요.

 

 

나무 케이스라 고급스럽다 했는데 안을 열어 보니

공진단이 담긴 상자가 금색이라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 시켜 뒀네요.

 

 

거기다 공진단 자체도 금색으로 되어 있어서~~

첨엔 우황청심원인지 알았답니다.

 

근데 우황청심원보다는 공진단의 크기가 조금 더 작더군요.

 

 

아침에 먹어야 더 효과가 있다는 말에~~

출근전 차에 타서 한알을 먹고 출발 했어요. 

 

처음 씹을 때 맛은 우황청심원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씹다 보니 당귀 특유의 맛과 향이 강하게 나더군요.

 

자칫 지치기 쉬운 계절 요녀석으로 한번 버텨 볼까해요.

한상자에 10개 밖에 없어서~~ 

이걸로 효과를 볼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지만 ㅎㅎ

그래도 한번 의지?해 보려해요. 

 

주의) 공진단은 약성이 강하다고 하니 처방된 함량을 주의해서 복용해줘야 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