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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아름다운 자연의 색채에 넋을 잃었어요. 얼마나 화순 국화 축제를 다녀온 뒤로 국화의 향과 색채에 푹 빠져 있었는데 오늘 길가에 피어 있던 국화를 보고 넋을 놓고 보고 있었어요. 겨울이 오기전 일벌들도 바쁘게 꿀을 채집하고 있더군요. 아주 가까이에서 국화와 혼연일체된 벌을 핸드폰으로 사진 촬영을 했는데 요녀석들도 국화향에 취했는지 찍든 말든 국화꽃에 머리를 박고 있더군요. 가을의 막바지~~ 자연이 주는 마지막 선물을 받은 하루였답니다. ^^ 더보기
가을의 끝자락을 떠나보내며~~ 지난달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갔었는데 핸드폰 사진을 보다 어~ 이 사진은 뭐지? 알고보니 우리 둘째가 제 전화기로 산책 하며 나름대로 구도를 잡고 촬영을 해뒀더라구요. 당시에는 초가을이라 몰랐는데 오늘 다시보니 새롭기도 하고 이런 계절을 앞으로 다시 1년간 기다려야 볼수 있다 생각하니 지나간 시간이 살짝 아쉬움이 남더군요. 가을의 끝자락에 서 있는 계절~~ 올해는 위럽이에게 가을은 감성의 변화 보단 체력의 변화를 준 가을로 기운 될 것 같아요. 아~~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지~~ ㅎㅎ 그러면서 부모님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되네요. 가을이 지나 온통 흰눈으로 덮이거나 추위에 몸을 떨게 될때가 오면 아마 사진 속 계절이 무척 그리워 질 것 같아요. 오늘 하루~ 그리고 다시 맞이하게 될 내일 하루를 뒤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