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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한켠

벚꽃이 다진 영암왕인박사 문화축제 다녀왔어요

영암왕인박사 문화축제



지난 4월 8일 일요일 전남 영암의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열리는 문화축제에 다녀왔답니다.


봄에는 전국 각지에서 벚꽃 축제가 많이 열리는데

영암도 벚꽃 축제를 제법 크게 여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저희가 찾은 날은 마침 그 전에 비가 한바탕

오고난후라 만개한 벚꽃을 보기는 어려웠어요.



바람도 많이 불어 추워서 어떻게 관광을 하지 했는데

그날은 마침 햇빛이 따뜻하게 내려쬐서 바람이 불어도

큰 불편함이나 어려움 없이 문화 축제를 관람하고 왔답니다.


영암 왕인 박사 유적지를 세번째 찾았는데 이번에는 문화축제라는 

타이틀 때문인지 광장 안쪽까지 가득 메운 부스들로 인해 

예전에 기억하고 있던 넓고 편안한 관경보다 

사람 구경, 부수 구경만 하고 온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역시~~ 자연은 있는 그대로를 보는게 

가장 아름답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왔어요.


그래도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해 놀이시설과 공연까지 

영암군에서 많은 정성과 준비를 했다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만개한 벚꽃을 보지 못하고 와서 너무 아쉬움이 남지만

모처럼 가족들의 나들이라 기분 만큼은 좋았답니다. ^^


내년에 또 기회가 된다면 비가 오기전에 꼭 한번 가서 

만개한 벚꽃과 왕인박사유적지를 꼼꼼히 돌아보고 오려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