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세상 (클린월드)

옛날 옛날 아주 옛날에 임금님이 드신 궁중 다과가 있는데 그건 바로 꿀타래래요. 그런데 초콜릿맛은 그 당시에는 없었겠죠. ^^ 그런데 이 모든게 꿀실로 만들어졌다니 정말 그 정성은 대단한거 같아요. 구입하고 바로 먹어야 맛있는 꿀타래인건 아시죠?!! 포장을 제거후에는 꿀타래가 외부 공기와 닿아 바삭함은 사라져 가급적 개봉후 바로 먹고 남은건 밀봉을 잘해서 보관을 해줘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위럽이에겐 찾아서 먹을 다과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여행을 간곳에서 판매 한다면 한번씩은 먹을만한 간식 같아요. 이제 겨울도 모두 지나가고 새생명의 계절인 봄이 찾아온거 같아요. 모두 힘든 시기 조금만 더 힘낸다면 잘 이겨낼수 있겠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한파가 조금 주춤해져 오늘은 오랫만에 기분 좋은 날씨를 만끽 할수 있었답니다. 곧 구정이 지나면 3월이 되겠군요. 얼마전 지나간 입춘이 새삼 반갑게 느껴지네요. 꽃피는 춘삼월이 되면 아이들과 함께 가고 싶은 곳이 있는데요. 도심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위치한 딧담이라는 전통 찻집이랍니다. 황금 빛 내인생에서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정소영님의 부모님께서 운영하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손님이 너무 많아 사장님과의 만남은 패스~ 한옥과 어울리는 정원까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수 있는 장소랍니다. 전통 차와 다과등을 전문으로 하는곳인데 전 테이크 아웃으로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ㅡ,,ㅡ 딧담의 분위기에 심취하니 커피 맛은 더 좋았어요. ^^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것도 정말 필요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