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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베냉 알라다 '세에도지 중학교'의 물펌프 설치 소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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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베냉 알라다 '세에도지 중학교'의 물펌프 설치 소식

위럽 2020. 6. 11. 18:07

 

휴~~ 덥다 더워~~ 왜 이리 더워~~

때이른 더위로 주변에서 아니 저부터 이런 말을 연일 하게 되는군요.

지금이 7월 폭염의 한 가운데 있는 줄~~

 

이렇게 조금만 더워도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게 되죠.

그런데 이렇게 더운 나라에 물까지 없다면 어떨까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이렇게 물이 없는 국가에

물펌프 지원 프로젝트를 지난 2009년 가나 브레맨 코코소 마을 물펌프 설치 및 기증을

시작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전역에까지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답니다.

 

 

그중 오늘은 아프리카 베냉 지역에 물펌프를 설치한 소식을 나누고자 해요.

베냉~~ 어디 있는 나라이지?? 검색을 해보니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우리나라 면적의 0.5배 정도가 되는 국가였군요.

 


베냉 알라다 ‘세에도지 중학교’ 물펌프 설치

 

오랜 목마름 해갈하는 값진 선물
대한민국과 비슷한 면적의 땅에 천만 인구가 사는 베냉은 물 공급 사정이 좋지 않다. 도심에서 조금만 멀어져도 식수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베냉의 중심도시 코토누에서 한 시간 거리인 알라다(Allada) 지역의 세쿠에 위치한 세에도지 중학교의 사정도 다르지 않다. 학교에 자체 물 공급 시설이 없어 130여 명의 학생들은 수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마을까지 가서 직접 물을 가져와야 한다. 물을 긷는 대가로 지불해야 하는 값은 200프랑. 한 끼 식사 값의 두 배다. 물 값이 워낙 비싸서 학생들이 물을 마시지 못하는 일도 잦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보낸 알라다 시장 명의 감사장



위러브유 베냉 지부는 2017년 9월, 베냉 지방분권화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세에도지 중학교에 물펌프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물펌프가 생기면 학생들뿐 아니라 그동안 빗물을 식수로 사용해온 지역 주민들까지 약 300명이 자유롭게 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중 략>


쟁수 의원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 많다. (위러브유와) 다음에도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러브유에 알라다 시장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펌프 이용은 무료이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회원들의 말에 크게 환호한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회원들에게 파인애플을 선물하기도 했다.

어렵게 물을 구해야 했던 이들에게 물펌프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선물이다. 회원들은 이곳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목마름을 해갈하는 생수와 더불어 밝은 희망이 늘 샘물처럼 솟아나길 기원했다.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홈페이지

https://intlweloveu.org/ko/benin-allada-water-pump/

 

베냉 알라다 ‘세에도지 중학교’ 물펌프 설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오랜 목마름 해갈하는 값진 선물

intlweloveu.org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지난 2017년 베냉 알라다 '세에도지 중학교'에

설치한 물펌프 프로젝트로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누군가에겐 작은 지원 사업으로 보이겠지만 누군가에겐 생명과도 같은 물을

공급 받을 수 있는 자신들에게 당장 필요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니

그분들에겐 큰 힘이 되어 주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늘 묵묵히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전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를 위럽이가 응원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