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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도 찾아간 강진의 맛집 과역 기사님 식당

위럽 2018. 1. 9. 22:07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방송되었던 과역 기사님 식당

 

작년에 종영한 백종원의 3대 천왕~~

개인적으로는 전국 각지에 있는 맛집을 안방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었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야식을 부르는 프로그램이기도 했구요. ^^

 

음식에 대한 큰 자부심과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백종원씨가 전남 강진에 있는 맛집을 찾아 갔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가족들과 함께 그 먼 강진까지 가서

강진 맛집으로 알려진 과역 기사님 식당을 찾아가 보았답니당~~

 

 

이 곳에 들어서면 가게 한쪽 벽면에 걸려 있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장면을 캡쳐된 사진들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안쪽으로 연결된 홀로 들어서니 윗쪽 벽엔 백종원씨 사인까지~~

이제 2018년이니 2년전에 이 가게를 방문 했었다는걸 알았어요.

 

백종원씨가 가기전부터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고 들었는데

그럼 이곳의 메뉴와 가격은 뭘까요?? ^^

 

 

과역 기사님 식당의 메뉴는 삼겹살 백반이랍니다.

가격은 언제 올렸는지 모르지만 8,000원으로 되어 있네요.

 

그리고 고기 한접시 추가엔 5,000원이라고 써 있어요.

저희는 어른 둘, 아이 둘 갔는데 처음에 3인분만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4명이라고 했더니 나중에 고기를 1인분 추가로 줬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고기 추가를 할껄 그랬어요.

 

식당에서 센스 있게 미리 그렇게 줬음하는 아쉬움이~~ㅎㅎ

 

 

주문후에 나온 기본 반찬들~~ 사진이 살짝 흔들렸네요.

배가 고픈 나머지~~  ㅡ,,ㅡ;;

밑반찬 종류가 정말 많죠.

 

그런데 아이들이 좋아할 소세지나 어묵은 조금만 줘서 아쉬웠어요.

 

 

이건 3인분으로 나왔던 대패 삼겹살이에요.

3인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양이 많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짜잔~~ 1인분의 8,000원 치고 이 정도면 그래도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반찬들은 직접 만드셔서 그런지, 그리고 전라도 아닙니까~~ ㅎㅎ

 

반찬으로만 밥 한공기 비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밑반찬으로 입 요기를 하는 동안 고기가 맛있게 익어 가고 있었는데요.

 

 

기본 소금간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더군요.

배가 고파서 맛이 두배는 있어서 솔직히 공정한 평은 못하겠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백종원씨 찾았을때는 혼자 6인분 시켰는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는데~~

 

4인분 주문한 저희는 그렇게 양이 엄청 많다고는 생각 못했어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으로 맛집을 찾아 갔다는 것에 만족 했답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는데 감기 조심!!!

전국적으로 내리는 눈길 안전 운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