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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한켠

박영섭의 왕족발 - 맛있는 황칠 족발

위럽 2016. 11. 17. 16:34

 

 

박영섭의 왕족발 후기

 

황칠나무로 만든 박영섭의 왕족발 집을 다녀왔답니다.

황칠~~ 몇번 들어 보긴 했지만 이런 효능이 있다는군요.

 

 

황칠나무의 효능

간기능 개선 / 뼈와 치아의 재생작용 / 면역력 향상 / 항산화작용 / 항균 항미생물 작용 / 항암작용

 

그럼, 본격적으로 먹어 봐야겠죠. ^^

 

 

 

 

박영섭의 왕족발집의 기본 셋팅~~

제 마음을 사로 잡은건 바로 저 뚝배기에 나오는 계란찜이었답니다.

그리고 옆에 보이는 국은 처음엔 사골 국인지 알았는데 된장국이더군요. ㅎㅎ

 

그리고 사장님이 직접 담았다는 양파와 무 짱아찌,

저녁 식사를 거른 남성 다섯명이 주문한 메뉴는

황칠 왕족발 大매운 왕족발 大 두가지 였답니다. ^^

 

먼저 나온 요리는 바로 황칠 왕족발이었답니다.

 

 

 

 

 

윤기가 좌르르~~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비쥬얼부터 남다른 박영섭의 황칠 왕족발

맛은 정말 일품~~ 이었답니다.

 

 

 

 

상추에 족발, 그리고 양파와 무 짱아찌를 얹고

마늘과 고추, 그리고 새우젖과 쌈장을 함께 싸서

한입에 넣으면 음~~ 지금 포스팅 하면서 침을

꿀꺽 넘기고 있답니다. ㅎㅎㅎ

 

족발 특유의 향과 쫀득함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씹는 식감을 한층 더 즐겁게 해준답니다.

 

첫번째 요리가 나오고 바삐 먹다 보니

어느새 매운 황칠 왕족발이 나왔답니다.

 

 

 

 

 

 

처음에는 이것이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냐 했죠.

한 젓가락 집어 먹을 때에 첫 맛은 '살짝 맵다' 정도 였고

쫀득함에 매운걸 잊고 계속 씹고 삼킬 때 쯤엔

매운 맛이 확 올라 왔답니다.

 

매운 고추를 아에 먹지 못하는 식성인데

박영섭 왕족발의 매운 족발은 참지 못할 정도의

매운 맛은 아니어서 엄청 먹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매운 족발은 특이하게 잘게 짤라

한입 크기로 내줘서 먹기가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맛 또한 매운 맛의 중독성이라고 하죠??

그런 맛이 있어서 땀을 흘리면서도 남김 없이 다 먹었답니다.

 

 

 

 

대미를 박영섭의 왕족발 집의 쟁반 국수로 장식을 했는데요. ^^

매운 족발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혀가 얼얼한 관계로 

쟁반 국수의 본연의 맛을 평가 하기가 어려웠답니다. ㅎㅎ

 

전 개인적으로 매운걸 잘 먹진 못하지만 황칠 왕족발도 맛있었지만,

매운 족발이 조금 아주 조금 더 좋았답니다. ㅎㅎ

 

처음 찾아가본 박영섭의 왕족발

황칠로 만든 족발이라 그런지 먹으면서

몸이 좋아지는 기분이었답니다.

 

 

 

그리고 메뉴는 족발집이라 그런지

진짜 족발만 있더군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족발의 질이 정말 좋았어요.

이웃님들에게 적극 추천 합니다. ^^

 

그런데 지역이 좀 멀듯해서~~

혼자 맛있게 먹은거 자랑만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