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속항원진단키트 사용후기

우리나라의 방역 체계 전환으로 앞으로는 보건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는 일반인 대상 PCR이 아닌 신속항원진단키트검사를 우선으로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집에서도 신속검사를 할 수 있는 진단 키트 검사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설 연휴후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기 위해 신혹상원검사 키트를 통해 검사를 진행해 봤답니다.

 

진단키트 상자를 개봉해 보면 이렇게 설명서를 우선 볼수 있어요.
누구나 검사를 할 수 있는 간이 검사이다 보니 설명이 자세히 세부적으로 잘 나와 있답니다.

 

신속항원키트 구성품은 테스트기, 멸균면봉, 추출액튜브, 멀티캡, 폐기물 봉투, 사용 설명서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신속항원키트검사를 위해 멸균면봉을 코안쪽 2cm정도 넣은후 10회 정도 돌려 주면 됩니다. 물론 좌우 양측 모두 해야 하구요. 

그리고 추출액튜브는 케이스 구멍에 넣은후 멸균면봉을 튜브안에 넣어 10회 정도 돌려 주면 된답니다.
그런후 면봉은 폐기물 봉투에 버리고 튜브는 멀티캡으로 덮어주면 끝~~

그리고 추출액튜브는 멀티캡이 아래로 가게 해서 테스트기에 액을 4방울 정도 떨어 뜨리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C, T선에 선이 나타나면서 음성, 양성 유무를 확인할수 있어요.
C선만 선명하게 나타나면 음성, C와 T 선 모두 선명하면 양성,
T선만 표기되거나 C와 T 모두 표시되지 않음 불량품~~ㅡㅡ

처음 사용하는거라 조금은 헷갈리기도 했지만 막상해 보니 크게 어렵지 않게 신속항원진단키트 검사를 혼자서도 해볼수 있었답니다.

보건당국의 방역체계의 전환점이 되었기에 당분간은 마스크와 간이 진단키트가 생활속 필수품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올해는 풍토병으로 전환이 되어 이전의 우리 삶이 조금씩 회복 되길 바라봅니다.